2주전에 마스슬립 보이저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물건 하나 살때면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편이라 메트리스만 거의 1달넘게 알아본것 같아요.
매트리스 전문 매장도 2,3군데 돌아보고 한샘, 에이스, 시몬스 할꺼 없이 다 가보고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좋은거 같아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기로 결정했죠.
요즘엔 스프링이랑 메모리폼이 같이 나왔있는것도 있는데 저는 스프링 들어간건 다 불편해서 전체 폼으로된 매트리스만 찾아봤어요.
스프링은 너무 몸이 탱탱하고 팡팡뜨는 느낌이라 싫더군요. 침대에서 앉았다가 누울때나 일어설때 스프링 특유의 튕기는 느낌?
그래서 폼으로 된 메트리스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찾아보니 유명한곳이 딱 정해져있더군요. 템퍼, 씰리, 아메리슬립 등등
근데 저는 수입 매트리스는 a/s문제도 걱정되고 다 거품이란 느낌이 심했어요. 관세에 배송비에 광고비까지 들어간 가격일텐데 조금 수입매트리스를 사기 아깝다는 느낌?
그러던중 한국브랜드인 마스슬립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카페에서 우연히 한국 메모리폼 매트리스 전문 업체가 있다는 얘길 듣고 매장을 방문했죠. 수입매트리스보다도 더 밀도가 높아 쫀쫀하다고 하더라구요.
매트리스 체험존이 따로 있어서 마스슬립 두제품 누워보고 소프트타입이 맘에 들어서 계속 누워있어봤어요. 사장님도 눈치 안주시고 편하게 눕게 해주셔서 딩굴대면서 체험해봤네요.
일단 가격적인면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원래도 저렴한 편인데 30만원 할인행사까지 하고 있어서 이가격에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살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성능은 말할것도 없어요. 누웠을땐 쫀쫀함이 달랐어요. 폼 샘플도 만져봤는데 확실히 촉촉하고 쫀쫀한게 수입매트리스에 누웠을때 푹푹꺼지는 느낌때문에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는걸 고민했는데
마스슬립은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요. 사실 다른 매트리스 업체가서 누워봤을때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마스슬립은 눕자마자 다른게 느껴졌습니다.
소프트 타입인데도 워낙 밀도가 높다보니 가라앉는부분없이 몸 구석구석 부드럽게 받쳐주어서 편안한 느낌.
제가 워낙 까다로워서 살짝만 불편하거나 베기는 느낌이 있어도 잠을 못자는데 마스슬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이 가벼운 느낌이예요 누웠을때.
역시 기술력은 한국이지! 했네요. 알고보니 한국성향에 맞게 연구해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왜 한국사람들은 단단한 침대를 좋아할까요 ㅋㅋ 오죽하면 돌침대까지..
탄탄하면서도 부드럽게 감싸주는 마스슬립에 바로 혹해서 몇일 더 고민끝에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신중신중ㅋㅋ
남편은 사실 제가 매트리스 고른다고 한지 몇주가 지났는데도 안사서 짜증을 냈었는데 배송와서 누워보고 한번 자고 나서는 납득했어요. 정말 좋다면서 극찬을 삼일내내 귀에 딱지가 앉도록 했네요.
킹사이즈로 구매해서 남편이랑 널널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마스슬립 매트리스를 사용하니 좋은게 옆사람 뒤척거림이 안느껴져서 좋네요.
잠에 예민한 사람일수록 정말 마스슬립 사용해야할듯해요~ 잠을 잘자니까 몸이 너무 가벼워서 하루하루 다른게 느껴지네요! 정말 잘샀어요~ 재구매하더라도 마스슬립 사러오겠습니다!
COMMUNITY
마스슬립 보이저 제품을 구매해주셨네요!
앞으로도 마스슬립에서 꿀잠 주무시길 바랄게요 :)